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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 '3.19. 의용소방대의 날' 지정 홍보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가평소방서 (서장 구본현)는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의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지정됨에 따라 도민에게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는“의용소방대의 날”은 1958년 소방법을 근거로 의용소방대의 설치가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해서 정해졌다.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수난전문의용소방대를 포함한 13개 대 290명으로 구성되어 화재 및 수난사고 등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보조하고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전개하는 등 도민을 위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구본현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국회 본회의 통과로 의용소방대가 지역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온 것에 대한 보답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한 꾸준한 활동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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