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평택시는 지난 29일 평택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추진의 방향을 다시 한 번 점검했다.
저성장의 장기화, 산업구조의 변화 등으로 인한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해지며 사회적, 경제적 궁극화 현상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평택시는 청년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정책을 발굴해 청년들이 현재와 미래의 당당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전략으로 일자리, 복지, 주거, 문화예술, 청년 창업농 등 5개부서 24개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청년일자리 지원, 창업지원체계 구축, 취업준비청년 지원프로그램 발굴 등과 2021년도 최초 시행한 청년 월세지원 사업 등 주거정책 추진으로 주거여건을 개선하고 청년의 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년전용 공간인 청년지원센터를 남부, 북부, 서부지역에 순차적 조성・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지원센터는 올해 7월 중 평택역세권에 연면적 843㎡(약 256평)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개소할 예정이며, 청년문화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층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청년정책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고민해 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며, 또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을 지지하고 응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