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은 타 지역 화장시설을 이용함으로써 겪는 군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설치후보지 공개모집”을 재공고하였으며 5월 7일까지 가평군 전 지역을 신청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부터 6개 읍면을 순회하며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계획 및 지역주민 인센티브 지원계획을 설명하였으며, 읍·면 순회설명회에는 각리 이장 및 단체장 14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30일 군(郡)에 따르면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의 요청으로 지난 주말에 2개 행정리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1개 행정리에서는 설명회 이후 마을총회를 개최하여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유치를 적극 추진하기로 의결하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해당주민을 대상으로 공원형 종합장사시설인 세종시 은하수공원을 견학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유치에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대하고 있으며,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서는 지역을 비롯해 시설유치에 힘을 보탠 인근지역, 해당 읍·면까지 마을의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400억원 규모의 주민지원사업 및 수익시설운영권, 화장수수료 면제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시한 바 있다.
이와함께 군에서는 지난 24~25일 종합장사시설을 설치한 경주시, 울진군 등을 방문하여 주민지원사업 추진현황을 벤치마킹하는 등 유치지역 등 주민지원사업(인센티브) 지원에 대해서도 사전에 준비를 하고 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현재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에서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으며, 군에서는 마을에서 원할 경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찾아가 주민들에게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의 필요성 및 주민지원사업에 대하여 설명할 계획이다.”, “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유치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평군을 포함한 인근 4개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설치후보지 공개모집은 5월 7일까지 진행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