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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이·통장연합회,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결의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이·통장연합회가 지난 29일 정기회의에서 경기도 공공기관의 파주시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파주시 이·통장연합회는 결의문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의 파주시로의 이전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민선7기 비전이며 핵심가치인 공정·평화를 실현시킬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다”라고 밝혔다. 또, “파주시는 인구 48만의 경기 북부 주요도시이지만 정부 산하 공공기관 본부나 경기도 공공기관 등이 전무하다.

각종 중첩 규제로 지역발전에 제한을 받는 파주시로의 경기도 공공기관의 이전은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으로 공정을 실현할 방법이며, 메디컬클러스터, 운정 테크노벨리, 반환공여지 개발사업 등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임진각과 대성동 평화의 마을 등이 있는 파주시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상징이며, 남북평화와 번영의 중심이 될 곳으로, 평화경제특구, DMZ생태평화지구, 남북복합물류단지 등 남북협력사업을 추진할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설명했다.

성기율 이·통장연합회 회장은 “파주시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해 지방행정 최일선에 있는 우리 이·통장들도 48만 파주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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