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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집으로 책꾸러미가 찾아와요! '2021 유아 책 꾸러미 정기배송'


[KNT한국뉴스타임] 엄선된 책과 함께 독서지도사가 매달 가정에 방문한다. 경기도는 지난 15일부터 가평군을 포함한 동·북부 지역 6개 시·군(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연천)의 만 3세에서 5세의 유아(3,500명)를 대상으로 '유아 책 꾸러미 정기배송'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도서관에 방문하기 힘든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서 책 배송과 아울러 독서지도사가 직접 찾아가 독서지도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다.

독서지도사가 신청 가정을 방문하여 신청자의 독서 취향을 파악한 뒤 관심 주제에 맞는 책을 선정해 독서지도를 진행한다. 연령대와 취향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는, 맞춤형 생애주기별 독서 장려사업이다.

경기도는 유아 책꾸러미 사업이 아이들이 책 읽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줄 뿐 아니라 도서구입비용이나 어떤 책을 골라줘야 하는지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독서지도사 확대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가평군에서는 군 도서관을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가평군 도서관 4개소에 홍보자료를 비치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의 홍보 배너를 통해 쉽게 신청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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