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업무협약기관인 행복드림플러스와 함께 아동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꿈꾸는 공부방’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꿈꾸는 공부방’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아동의 선호와 성향을 반영한 맞춤형 도배, 장판, LED전등 교체 및 책상, 서랍장, 의자 등 학습교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대상 아동이 자신의 꿈을 그린 그림을 타일 액자로 제작해 선물해 주기도 하였다.
행복드림플러스 정지곤·김용택 공동대표는“부모와 아이가 새로 꾸며진 공부방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이 느껴진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의 학습에 어려움이 컸을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또래 아이들처럼 공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아동에게 꿈이 시작되는 공부방 만들기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추진하게 되어 정말 의미 있고 뜻 깊은 활동이라고 생각하며, 행복드림플러스 봉사단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올해에도‘꿈꾸는 공부방’사업을 통해 아동에게 맞는 도배, 장판, LED전등 교체작업을 취약계층 아동 10가구에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