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구리] 경기도의원보궐선거(구리시제1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신동화 후보가 28일 오후에 구리역 광장에서 4·7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당선 다짐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윤호중 국회의원(구리.국회법사위원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양주시.국회예결특위원장), 최종윤 국회의원(하남), 한준호 국회의원(고양을), 김용민 국회의원(남양주병), 이소영 국회의원(의왕.과천), 한민수 前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주장이 참석하여 신동화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신동화 후보는 이날 구리역 인근에서 열린 ‘당선 다짐의 날’ 행사에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그리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이 따듯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화 후보는 “1년 2개월이라는 임기 동안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와 유튜브, 단편영화 등 영상물 제작·교육을 위한‘ 영상미디어센터’를 구리시에 유치할 것을 약속한다.”며 2대 핵심공약을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성호 국회의원(양주)은 신동화 후보의 공약 이행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상미디어센터의 구리유치를 위해선 기획재정부의 허가가 필요”하다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경력을 살려 신동화 후보의 공약 이행을 돕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現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윤호중 법제사법위원장과 힘을 합쳐 소상공인진흥공단, 영상미디어센터 유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역설했다.
이소영 국회의원(의왕.과천) 역시 신동화 후보의 공약 이행에 힘을 보탤 것을 피력했다. 그는 “소상공인 정책을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신동화 후보와 함께 소상공인 진흥공단 구리센터를 반드시 유치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준호 국회의원(고양을), 김용민 국회의원(남양주병)은 “경기도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신동화 후보를 경기도의회로 보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종윤 국회의원(하남)은 “신동화 후보는 다년간 구리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구석구석을 잘 아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현재 소상공인진흥공단이 하남에 있어 구리시 등 인근 지역의 시민들이 과도하게 몰리고 있어 구리시에도 별도의 진흥공단이 꼭 필요하다.”며 유치에 대한 강력한 지원을 약속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장애인아이스하키 동메달의 주역인 한민수씨도 “평창 동계올림픽때 불모지인 장애인 아이스하키 응원을 위해 구리에서 100여명의 응원단을 이끌고 왔던 신동화 후보의 뜨거운 마음을 잊을 수 없다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신동화후보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유세장에 고(故) 서형열 도의원의 외동딸인 서지혜씨가 참석해서 신동화후보 지지를 호소해서 눈길을 끌었다.
[출처 :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후보 선거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