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23일부터 31일까지를 결핵 예방 주간으로 삼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남양주톡톡, 블로그, 트위터 등 온라인 홍보와 함께 남양주풍양보건소를 내소하는 시민들에게 직접 2주 이상 기침하는 경우 결핵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결핵 바로 알기’ 안내문과 함께 다양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최근 보건소를 방문한 한 시민은 “결핵에 대해 잘 몰랐는데 결핵 검사를 한 번 받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결핵실을 방문해 결핵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고 홍보물까지 받아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결핵 퇴치를 위한 시민의 인식 개선 및 기침 예절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결핵 예방의 날을 계기로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