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4월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인문학 강의 콘텐츠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2월 실시한 시민들의 인문, 문화예술 분야의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선정된 분야별 강좌 총 150편을 도서관 홈페이지 접속을 통하여 이용할 수있도록 추진됐다.
특히, PC와 모바일을 통해 수강 인원 제한 없이 동시 접속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자의 편의 증대에 중점을 뒀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강신주, 이정우, 진중권 이정모, 임진모 등 각 분야별 인문학계 명망 높은 강사진을 통해 철학 48편, 문학 31편, 문화예술 38편, 인문교양 33편으로 인문학적 기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강좌부터 전문강좌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소통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심리적 우울과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인문학 강좌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삶에 긍정 에너지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립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