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신곡1동은 3월 29일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와 시민,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곡1동 주요 대로변과 마을 골목길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이 뜸해져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신곡1동 전역을 대상으로 4월 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지난 24일 청룡마을 인근 청소에 이어서 의정부초등학교 일대를 집중 정비해 겨우내 적치된 담배꽁초, 캔, 비닐 등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고,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깨끗한 신곡1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4인 이하로 조를 편성하여 지정된 담당구역을 분산하여 청소했다.
전정일 신곡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예정된 청소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쾌적한 신곡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