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26일 관내 상습무단투기 도로변 청소작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청소작업을 실시한 지역은 성석동 1305-20번지부터 성석동 933-1번지 어린이 천문대 입구 부근까지 약 800m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이 잦고 후미진 지역이라 주·야간 상습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주민 민원 역시 지속적으로 접수되어 온 지역이다.
김영범 환경녹지과장은 “깨끗한 일산동구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작업보다 우선되어야할 것은 성숙한 시민의식과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이다.”고 밝히며 “이번 청소작업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고 주민의 불편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동구는 해당 지역에 취약시간대 불시 현장 순찰 강화 및 무단투기 행위 금지 현수막 게재 등을 통해 민원의 재발 방지 및 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든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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