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과천시 ‘문원사랑방,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들의 활발한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문원사랑방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지난해 9월 문을 열게 되었다.
과천시 문원동에 위치한 문원사랑방은 지역의 노후된 유휴공간을 주민참여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 열린 ‘반려식물 나눔 행사’, 취약계층을 위한 ‘토닥토닥 행복 도시락 나눔’, ‘나눔 텃밭 조성’ 등과 같은 다양한 지역특색사업은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공유주방을 활용한 ‘할로윈 파티 쿠키 만들기’, 마을 회의실에서는 ‘배달강좌’, ‘독서모임’이 열리는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다목적 홀에서 가족 단위의 전체 관람 가능한 무료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의 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설치해 놓은 세탁기, 건조기 등을 활용해 마을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이불빨래를 해주는 서비스인 ‘찾아가는 뽀송뽀송 행복빨래방’, ‘친환경 EM 주방비누 만들기’, ‘나도 마을 지킴이’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지역특색 사업과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이 이어진 결과, 문원사랑방은 지난 25일 진행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상반기 온라인 워크숍’에서 우수사례 성과발표를 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 및 간담회에서는 최우수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권오택 문원동장은 “문원사랑방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이며, 지역 상황에 맞는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며 “마을 사람들이 모여, 마을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을 공동체 실현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 하겠다”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