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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 벤치마킹 실시


[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7일 의정부시 흥선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이 경기도 아동돌봄공동체 양주시 희소식 아동돌봄 공동체를 방문해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아동돌봄공동체는 현재 도내 16개 시군에 2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의정부시에는 아직 운영되는 곳이 없다.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이란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아동돌봄공동체를 구성해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을 추진하는 것으로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아동돌봄공동체로 선정된 공동체 1곳당 1억 원 이내의 예산을 지급하여 아동의 안전∙돌봄에 필요한 시설설비,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현숙 흥선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워킹맘의 95%는 퇴사를 고민하는 현실인 만큼,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준모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아이가 혼자 집에 있는 경우는 더 이상 안전하지 않으며 안전하고 튼튼한 돌봄망인 아동돌봄공동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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