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15일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웨딩라포엠에서 제8대 윤해원 남양주시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하여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각 사회단체장,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임원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행동강령 낭독,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광한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님 세대의 노력 덕분에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여건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과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강하고 재정이 든든한 남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해원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로당을 낮에는 각종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인들이 여가를 즐기고 저녁에는 지역 아동들을 보살피는 신바람 나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며 그저 도움만 받는 노인이 아닌 책임감 있는 어른의 모습으로 기억될 수 있는 노인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