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성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평생교육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근거리 학습권을 높이고자 ‘동네 5일 학습장’의 학습 공간 및 교육프로그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네 5일 학습장’은 5명이 5분 거리에서 5일마다 50분씩 오(5)늘을 위해 배우는 학습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카페 및 공방 등의 사용 빈도가 낮은 시간대의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지정하여 시민들과 함께 공간을 공유하는 '공간나눔'과 지정 학습공간에서 동아리 활동과 같은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 강사료를 지원해주는 '학습나눔' 두 가지로 진행된다.
특히, 공간나눔은 유휴공간을 활용함으로써 평생교육과 관련된 시설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공동체 문화 형성 등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