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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구 지동, 릴레이 기부 난리났네 난리났어!


[KNT한국뉴스타임]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수녀님들의 재난기본소득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3월 8일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소속 수녀 4명이 40만원의 물품을 기부한데 이어, 23일에도 익명의 수녀 4분이 재난기본소득 40만원으로 컵밥 8박스(144개)와 즉석식품 20개를 구입하여 지동행정정복지센터에 기증하였다.

이번 나눔은 지난 번 기부하신 수녀님들이 주변에 재난기본소득 기부를 권유하고 이에 뜻을 같이 하신 수녀님들이 동참으로 이루어졌다. 수녀님들은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하시며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지동은 이번 기부물품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자 등 공적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중장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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