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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에 진심이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환경 정화 활동 실시

사회단체와 협업으로 일구는 남양주시 ‘환경 혁신’

[KNT한국뉴스타임]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26일 진접읍 임송캠프장 일대에서 무단 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에는 남양주시새마을회 이덕우 회장과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단 투기로 쌓여있는 쓰레기 약 4톤 분량을 일일이 분리 작업하며 모두 수거했다.

남양주시 환경 혁신에 발맞춰 지난 2월 말부터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교통봉사대는 이날 활동에서도 각종 폐생활용품 등 묵은 쓰레기를 깔끔하게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오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한 장소에는 특히 쓰레기가 많았는데 기꺼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 배출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내 생활 쓰레기 감축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 투기 제로를 목표로 주말에도 쉬지 않고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 시민 의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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