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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성인정신건강교실 ‘마음학개론’으로 현대인의 정신건강 챙긴다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기로 진행된 성인정신건강교실 ‘마음학개론’이 수강생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1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마음학개론’은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 블루와 일상생활 속 다양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스트레스 관리하기 ▲자존감 향상과 행복 찾기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통한 관계회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강좌 ZOOM’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마음학개론’은 시작 전부터 12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정신적으로 지쳐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시민들은 “외출이 어려워지며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잘 이겨내고 싶어 신청하게 됐다.”, “마음학개론 교육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갖고 싶다.”, “스트레스 관리, 자존감 향상에 관한 방법과 정보를 알고 싶다.”, “마음이 건강하고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다.”,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들어보고 싶다.” 등 다양한 참여 동기를 밝히기도 했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강좌가 시민들에게 전문적이고 폭넓은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마음건강 고민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성인정신건강교실 ‘마음학개론’을 통해 현대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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