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여주시 여흥동 주민자치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25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흥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에 이어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그동안 여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환경규제,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입지규제 등 각종 규제 중첩으로 입지 가능 시설이 전무하고, 정부와 민간의 개발사업에서 철저히 외면당하면서도 시민의 희생과 노력으로 자연환경을 보존해 왔다”라며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의 도정 철학과 '공정한 세상'의 핵심 가치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여주시 유치를 통해 실현되기를 기원했다.
여주시는 공공기관 입지선정 기준을 토대로 여주시에 적합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경기주택도시공사를 유치하기로 결정하고, 전 시민과 함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공공기관 유치를 기필코 성사시키겠다는 각오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여주시]
이전기사 :양평군, 2020 회계연도 결산 검사 실시
다음기사 :동두천시, 생연2동 착한식당 ‘도너츠윤’ 취약계층에 정성껏 만든 도너츠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