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021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의 수험생에게 이동차량과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은 시험 당일 학교 밖 청소년의 불편을 줄이고 안정적인 시험응시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꿈드림에서 단체접수를 진행한 학교 밖 청소년과 개별접수를 진행한 청소년 중 꿈드림 단체접수와 고사장이 같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해당이 되며, 이용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안성시 꿈드림으로 연락하면 된다.
검정고시 시험 당일 지원은 꿈드림 개소이래 꾸준히 제공해 오고 있는 서비스이며, 2020년 검정고시 기간에는 약 13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지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다.
또한,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꿈꾸는 교실, 1:1 맞춤지도, 검정고시 대비 모의고사, 기출문제 및 교재, 인터넷강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조화제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학업을 지속해 새로운 꿈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꿈드림은 학습, 상담, 취업,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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