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여주시 금사면 새마을 부녀회는 ‘헌옷모음운동’을 위한 헌옷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헌 옷을 재활용하여 환경도 지키고, 수익금은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헌 옷 수거 활동에는 금사면 새마을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마을별로 모아온 2톤가량의 헌옷을 수거했다.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박상남 부녀회장은 ‘코로나19장기화로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봄의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행사를 진행하여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호영 금사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 나눔 캠페인, 사랑의 반찬나눔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시는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적극 지원하며 뜻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거한 헌옷은 재활용업체에 판매될 예정이며, 그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