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성시 일죽면 새마을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일죽농협 육묘장에서 각 마을 및 농경지에 방치된 농촌폐비닐 및 헌옷을 집중 수거하는 새마을 대청소 및 3R 자원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새마을회는 매년 방치된 농촌 폐비닐 및 헌옷을 직접 순회 수거함으로써 2차 환경오염 예방과 불법 소각행위를 방지하여, 쾌적한 농촌생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 개최 없이 개별수거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휘철 새마을회장은 “방치되어있는 폐비닐과 헌 옷의 재활용을 통해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며 “일죽면 주민들의 협조와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수익금은 좋은 일에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폐비닐 수거와 헌 옷 수거는 주민호응도가 높아 해마다 참여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기금으로 모아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