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과천시 환경위생과 청소행정팀은 관내 공동주택에서 나오는 일반 및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등 생활폐기물의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지난 2월부터 약 한달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현재 공사 중인 6단지 재건축 현장을 제외하고 12개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여 자동집하시설, RFID 등 단지별 특색에 맞춰 올바르게 생활폐기물이 배출되고 있는지 확인하였다.
또 재활용품 분리배출 여부를 확인하고, 특히 지난 연말부터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여부를 확인한 뒤,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였다.
이 외에도 분리배출 기준 등 폐기물 배출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주민들로부터 직접 청취하였으며, 앞으로 분리배출에 관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임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시는 지난 1월부터 과천위버필드와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아파트에서 입주 중에 다량 발생하는 대용량 종량제봉투가 자동집하시설에 투입이 불가하여 최초 입주민들의 혼동이 있었으나, 시 담당자와 관리사무소의 회의와 의견 조율을 통하여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김진년 환경위생과장은 “폐기물을 잘 분리배출 하는 것도 환경을 지키는 한 가지 방법이다. 올바른 방법으로 생활폐기물을 분리 배출하는것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