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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정발산동, ‘착한기업’ 현판 전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착한기업’ 현판 전달식 개최

[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정발산동은 지난 25일 K뷰티제품 수출기업 ‘아네시’를 방문해 착한기업 현판 전달식을 했다.

‘아네시’는 K-뷰티제품 생산 및 수출업을 하는 회사로 지난 2020년 7월부터 매달 100만원을 정기기부 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부터는 매분기별로 결식 위기에 놓인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컵밥 2,500인분을 추가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기업’이다.

‘아네시’ 천영근 대표는 “평소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어렵다는 뉴스를 접하며 그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살고 있는 동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를 하기 시작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아이들만은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네시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함께 참석한 최성연 정발산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정기기부라는 어려운 결정에 감사드리며, 아네시의 따뜻한 마음이 정발산동 곳곳에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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