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는 관내 공동주택 타워크레인 설치현장 7개소에 대해 지난 15일부터 23일 중 3일간‘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매회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타워크레인 주요부분 부식상태 및 체결상태, 연결고리, 비파괴 검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은 고양시 민간전문가 기술자문단, 타워크레인 점검업체, 시공사·감리자, 담당부서와 함께 실시했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일부 노후화된 크레인을 사용 중인 현장에 대해서는 자체점검을 강화토록 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고양시청 주택과 담당자는 “타워크레인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관리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