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 소흘읍 직동2리(직골) 경로당 준공식이 25일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준공식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기념식수, 준공 테이프 절단,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득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 신축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인들의 여가 및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며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직동2리(직골) 경로당은 전주이씨 인성군파 화천군종회에서 부지를 기증하고 직동2리 마을회에서 포천시로 기부 채납하여 지난해 착공해 올해 2월 지상 1층(대지 373㎡, 건물연면적 134.25㎡)으로 지어졌으며, 사업비는 총 3억 9,100만 원이 투입됐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