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25일, 직원, 마을주민, 환경관리원과 함께 무단투기 방지지역, 청사, 공원 등을 포함한 총 13여개소의 69개 화단에 마을정원을 만들었다.
마을정원에는 상시 푸름이 살아 있는 측백나무를 식재하여 우만1동 화단주변에 이루어지는 무단투기 방지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며, 식재한 나무가 깊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돌볼 수 있도록 하였다. 향후 측백나무가 자리를 잡으면 주변에 조화로운 초화들을 식재하여 우만1동이 생동감 넘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만1동장은 “측백나무는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신선의 나무로 겉과 속이 다르지 않는 군자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니, 우만1동 역시 생동감 넘치고, 불로장생할 수 있는 청렴한 마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