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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온라인 학습매니저 운영’업무협약 체결

장애인·다문화 가정·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격차 해소기대

[KNT한국뉴스타임] 의왕시는 25일 의왕시니어클럽,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온라인 학습매니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지원을 위한‘온라인 학습매니저 운영사업’은 시니어 온라인 학습매니저가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장애인·다문화 가정·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온라인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학습과 돌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사업 운영 및 지원 총괄 △의왕시니어클럽은 시니어 온라인 학습매니저 모집 및 배치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업에 참여할 대상아동 모집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은 4월부터 시작할 예정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을 포함한 4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과 온라인학습매니저 9명이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위해 의왕시니어클럽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000만원을 후원받아 테블릿 PC 등의 장비와 교재를 구입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응하는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과 각 복지기관의 협력 및 연계로 코로나19로 심화되고 있는 아동의 학습격차를 줄이고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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