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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세계 물의 날 기념 한탄강세계지질공원 환경정화 실시


[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 한탄강사업소는 지난 24일 세계 물의 날의 기념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환경정화를 진행했다.

한탄강사업소 직원과 함께 지질공원 해설사,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한탄강의 주요 지질명소인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교동가마소, 한탄강 하늘다리 등지에서 2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은 강을 따라 길게 늘어진 수직의 주상절리 협곡이 특징으로,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최종화 한탄강사업소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질공원을 가꾸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탄강은 포천, 연천, 철원을 따라 흐르는 140km의 강으로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26개의 지질명소와 함께 한탄강변을 따라 이어진 둘레길 코스, 자연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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