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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주민 참여로 쓰레기와 한판승부 이겨낸다


[KNT한국뉴스타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25일, 미수거 생활폐기물에 대하여 주민참여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시에서 분리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은 생활 폐기물의 수거를 중단하면서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많은 쓰레기가 쌓이고 있어 이의 해결방안을 고심하던 중, 해당 지역 통장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이날 청소를 진행하게 되었다.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 봉투, 작업 도구 등을 지원하고 통장협의회, 단체원들은 무단투기 지역 인근 주민에 대한 계도 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소각용 생활 폐기물 감량 추진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민관합동을 통한 주민 참여로 마련했다는 판단이다.

이날 청소에는 해당 지역인 7통 구간(삼성캐슬~대화모텔)에 안내문을 게재하고 인근 주민 20여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분리에 힘썼다.

이주철 매교동장은 “분리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은 생활폐기물이 쌓이고 있어 관내 순찰 중 안타까움이 컸는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찾을 수 있었다.”며 “수원시의 생활폐기물 감량 계획과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 배출 계도 활동이 함께 이루어져 매우 뜻깊었으며 깨끗하고 청결한 매교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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