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하남시가 (사)한국건설안전협회와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하남시는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김상호 시장과 한경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시설물 관리자의 관리 소홀 등으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해소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진행한다.
협회는 ▲위험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지원 ▲각종 재해 발생 시 현장점검 및 문제점 개선 협력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시민 교육 지원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하남시가 안전문제에 있어서도 든든한 파트너를 얻게 됐다”며, “더 안전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분발하는 계기, 성찰하는 계기,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건설안전협회는 1989년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안전진단 업무를 실시, 건설안전 기술 선진화와 건설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건설안전 분야 전문기관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