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는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2021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윤화섭 시장 주재로 전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의회에는 박은경 시의장, 홍정표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용석 안산상록경찰서장, 김승남 안산소방서장 등 통합방위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예방접종 상황을 공유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경계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안산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는 다음달 8일부터 운영을 위해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 설치됐으며, 전날 모의훈련이 실시되는 등 안전한 접종을 위한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지역사회 집단면역이 구축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확립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