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1 귀농귀촌대학’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대학’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이론·실습형 교육을 통해 성공적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2009년부터 총 2,553명에게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했다.
농협대학교(고양시) 105명, 신한대학교(의정부시) 75명,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여주시) 30명 등 총 210명을 모집하며 선정된 사람에게는 교육비의 50%인 70만 원을 지원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자격도 부여된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교육기관 3곳에서 진행된다. 교육 분야는 5가지로, 농협대학교(고양시)에서 채소, 식량작물, 특용작물 3개 분야, 신한대학교(의정부시)에서 발효식품․약용약초 창업 1개 분야,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여주시)에서 원예 1개 분야를 각각 교육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농수산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