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25일 가평군 (군수 김성기)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생활속 불편사항과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이동신문고’를 가평읍 잣고을시장 입구에서 운영하였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의 분야별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현장 민원상담 서비스다.
건설, 문화, 복지, 농어업, 산업, 환경, 건축, 교통, 세무, 교육 등 모든 행정 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법률상담, 소비자피해 구제, 토지 지적 분쟁 관련 상담도 제공한다.
가평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국민권익위 전문가들과 민원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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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 |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고충처리, 부패방지, 행정심판 기능을 수행하는 국무총리 직속 합의제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신속하고 원활한 권익보호 및 권리구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8년 2월에 설립되었다.
고충민원의 처리와 이와 관련된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공직사회 부패예방 및 부패행위 규제를 통한 청렴한 공직 및 사회풍토 확립, 행정심판에 의한 행정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업무를 통합 수행하고 있다.
지난 해 6월 제7대 위원장으로 전현희 전.국회의원이 취임하였고 임기는 3년이다.
전현희 위원장은 취임이후 소외 취약계층 전국 현장 이동신문고 운영과 함께 사회적 이슈 국민고충 해결을 위해 지난해 9월 '국민고충긴급대응반'을 설치하여 전국 현장에 긴급 투입 민원을 해결하고 있으며,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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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3-25 16: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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