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3월 24일 양주라이온스클럽의 후원금(120만원 상당)으로 저소득·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게 교육교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위기가정 중 아동·청소년이 있는 가정에 교육교재와 도서를 지원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심화된 교육격차 해소 및 지식함양에 이바지하도록 했다.
2021년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위기가정을 방문하여 아동, 청소년들의 교육욕구를 확인하였고 필요한 참고서, 문제집 등을 구입하여 지원함으로써 대상가구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학습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새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에게 간절기 의류인 바람막이 점퍼를 지원하여 계절에 맞는 의류를 착용하도록 도왔고, 적절한 체온 유지 등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새 옷을 통해 신학기 기분을 높이고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 및 즐거운 학창 시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양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기증함으로써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기업 및 각 가정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양주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양주라이온스클럽의 뜻을 이어받아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자립·자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