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4일, 오전 7시부터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 무단투기지역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해 흥선동 주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는 코로나19로 위축돼 겨울 동안 무단으로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새봄을 맞이해 쾌적하고 안전한 흥선동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세척을 철저히 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시했다.
흥선동은 집중관리지역으로 경민대학교 고가차도 주차장, 토끼놀이터, 안골, 주택가 이면도로 등 8개 구역을 지정하고, 각 조별로 청소를 실시해 겨우내 쌓인 찌든 때를 씻어 내고 새봄을 알리는 발자국을 힘차게 내디뎠다.
윤동두 흥선동 자치민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지속적으로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함으로써 녹색 흥선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