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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도심 속 공공조형물 일제정비 추진


[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시는 지난해 완료한 관내 공원 및 녹지 내에 위치한 공공조형물의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총 89개소의 노후 공공조형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중점 정비대상지로 메타세콰이어길, 시민평화공원, 꿈나무공원 등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과 문화생활이 어우러진 공공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는 장소를 선정했다.

공공조형물의 정비방향은 탈색·오염된 미관 저해 및 파손·균열된 가독성 저해 요소 등에 대한 유지보수 작업으로, 4월 중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도심 속 문화조형물의 유지보수 작업을 통해 공원 및 녹지가 시민들에게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현재 동두천시 공원녹지과에서는 도시공원과 녹지 내 시설물 및 수목 등에 대한 민원 불편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모니터링 및 유지보수를 위한 공원관리원과 신천관리원 31명을 운영 중이며, 도시공원·녹지별로 담당인력을 배치하여, 빠른 민원 대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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