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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특별교통수단 추가도입 차량품평회 개최


[KNT한국뉴스타임] 광주시는 25일 광주시 청사 다목적 광장에서 특별교통수단 ‘희망콜택시’ 차량 추가 도입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위원회 위원,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대표, 복지차량 전문 납품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업체별 차량 설명과 탑승 시연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차량의 장·단점을 비교 검토했다.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은 지난 2015년 1월 차량 9대를 시작으로 매년 5대를 추가 도입해 현재 34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연간 이용건수는 2015년 1만630건 이후 2020년 3만1천411건으로 매년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올해 차량 5대 추가도입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2주간 광주희망콜 이용자를 대상으로 차종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휠체어 1인 탑승 구조의 슬로프형 카니발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업체별 차량 장착 장비의 비교를 위한 품평회를 마련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희망콜택시 5대 추가 도입을 계기로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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