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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고강지역 도시재생 '허브향에 물들다'


[KNT한국뉴스타임] 부천시는 지난 3월 22일 고강지역 소규모 재생사업 ‘도시텃밭 공동체 운영’의 일환으로 허브 재배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프로젝트팀에서 발굴된 도시 텃밭 관리 역량 고도화와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사이버원예대학 손병남 학장이 강의를 맡아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총 7회차에 걸쳐 허브의 이해, 허브 재배 및 관리 방법과 허브 성분 추출법, 허브를 활용한 생활용품 제작 실습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3월 22일에는 오프라인 간담회를 개최해 처음으로 수강생이 만나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허브를 재배하면서 느낀 점과 교육 소감을 공유했다.

교육 수강생 임미선 씨는 “허브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물이어서 재배와 관리 방법이 막연하게 간단할 줄 알았다”며 “수십 가지의 허브와 섬세한 관 리방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배워 놀랐고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스스로 허브를 재배해볼 수 있게 되었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허브를 소재로 교육이 진행돼 교육 만족도와 수료율이 높았다”며 “앞으로 주민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감과 더불어 고강지역의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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