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부천시는 작동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측량 수행자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주)고려기술단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측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1년부터 민간기업의 참여율을 높여 사업의 장기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도입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를 책임수행기관, 민간업체인 ㈜고려기술단을 협력수행자로 선정하여 공동이행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 사업지구는 까치울 음식테마마을 인근 작동3지구(176필지, 면적 69,813㎡)로, 토지소유자의 비용 부담 없이 측량비 약 3천8백만원 전액 국비로 3월 29일부터 측량을 실시한다.
김경남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 측량의 공동이행 방식에 따라 사업완료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수행업체에서 측량 시 현장 입회와 소통을 통해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