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3기 입주디자이너 ‘쎄쎄쎄’ 장윤경 디자이너가 2021F/W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에 선정돼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장윤경 디자이너는 지난 2018년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한 이후 제너레이션 넥스트를 통해 서울컬렉션에 입성,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양주 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경기북부 섬유패션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2021F/W 서울컬렉션에서는 ‘사랑방’이라는 주제로 소설 ‘사랑방손님과 어머니’의 스토리를 연계해 친구와의 사랑, 부모님과 자녀의 사랑, 연인과의 사랑이 이어질 수 없는 사랑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뒀다.
또한 남성복과 아동복 라인을 새로 선보이며, 옷 실루엣 곳곳에 하트를 선보여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 섬유·패션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모든 의상은 원단부터 봉제에 이르기까지 대아인터네셔설, 월드섬유 등 관내 섬유·봉제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장윤경 디자이너의 서울컬렉션 패션쇼는 25일 오후 1시 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의 런웨이로 진행되며, 루나, 류화영, 혜린, 빅톤 한세, 김스테파니헤리, 사이다 등이 모델로 참여한다.
장윤경 디자이너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경기북부의 고품질 섬유원단을 활용하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함께 2020년 스타디자이너로 선정되는 등 브랜드의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의 다양한 섬유패션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산북동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 소재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경기북부의 고품질 섬유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신진디자이너 인큐베이팅 기관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