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왕시는 지난 23일 의왕 포일 창업지원주택 ‘청년e-Room’에서 청년창업을 돕기 위한 창업세미나를 열었다.
의왕시 청년e-Room 입주 완료 후 처음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청년창업가 및 예비창업자 등 9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1부 행사는 평택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인 김승환 교수가 강사로 나서 창업기업의 정부지원사업 도전과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 교수는 “초기 청년창업가들이 정부지원사업을 지원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본인 기업에 대한 열정을 갖고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면서,“평가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지원사업을 충실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해 청년창업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 창업 토크콘서트에서는 한성대학교 김동하 교수와 오렌지플래닛센터 이정우 과장, 예진컴퍼니 문예진 대표 등이 패널로 나서 참여 청년기업들 간의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통해 창업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다양한 부문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 참석자들에게 사후 1:1 상담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영상콘텐츠기업 예일행 윤태연 대표는 “현재 정부지원사업을 신청하려고 준비 중인데 이번 세미나가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면서,“앞으로도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청년e-Room에서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문을 연 의왕시 창업지원주택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청년창업가와 청년들을 위한 창업공모전, 네트워킹파티, 문화행사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