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는 오는 4월 16일까지 도시화 ․ 산업화로 인한 농업환경변화에 맞는 농업기술 평생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국가기술자격 취득교육 ‘화훼장식기능사’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화훼장식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화훼장식 전문성을 가지고 꽃, 식물, 화초 등 화훼류를 이용해 미적 효과가 높은 장식물의 계획, 디자인, 제작, 유지, 관리하는 기술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수행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 3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17회 72시간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화훼장식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국형 꽃꽂이, 서양 꽃꽂이, 꽃다발과 코사지 등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을 병행해 실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화훼장식기능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단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훈련 과정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화훼장식기능사를 양성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과 기획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