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3일 「진접 숲어울림 마을정원」에서 3월 임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 사업 공모에 대한 논의와 함께, 2019년에 조성된 「진접 숲어울림 마을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진행하며 꽃피는 봄을 맞아 겨우내 자란 잡풀과 마른 가지를 제거하고 정돈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 그동안 재활용 수거가 어려웠던 원도심 9곳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매주 수거를 진행하는 등 남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실천적 환경 운동 ‘깨끗한 Ecopia 남양주’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 김기철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우리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데 솔선수범 하겠다. 주민 여러분들도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환경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중단됐던 주민자치센터의 강좌를 4월부터 재개하기로 결정하고,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2회에 걸쳐 강사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수업 프로그램 이용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의 2분기(4월~6월) 프로그램으로는 법원 경매, 생활 영어 등 비대면 7개 강좌와 생활 도자기, 바리스타 등 4개의 외부 강좌가 있으며,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접읍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