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골목상권 공동체 성장지원 및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오픈 기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경쟁력을 갖춘 하나의 공동체로 조직화해 체계적인 육성을 통한 지역상권 활력 제고에 기여하고 공식 런칭을 앞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안내를 통해 이용자 확보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내 골목상권 상인회장을 대상으로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과 배달특급 사업개요, 신청방법, 지원내용 등을 설명하고 골목상권 현장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기조직화돼 운영 중인 양주시 골목상권 상인회 11개소가 지역상권의 발전 주체로 성장해 스스로 당면 문제를 진단·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동체 성장지원, 운영지원 등 단계별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 신청을 안내했다.
또한, 오는 4월 8일 공식 런칭을 앞두고 급변하는 소비패턴, 경영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광고료 없이 수수료 부담을 1%로 줄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용혜택을 집중 홍보하고 가맹점 가입을 적극 독려했다.
특히, 배달특급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가맹점 내 홍보 현수막, 전단지 비치 등을 요청하고 가맹점 가입절차와 4월 한정 이벤트를 홍보하는 등 가맹점과 이용자가 상생하는 경제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목소리에 듣고 지역경제 살리기를 주도할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골목상권 상인회가 끈끈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