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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 송기욱 의원, 5분발언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추진에 선도적 참여 주문

[한국뉴스타임-명기자] 24일 가평군의회 제29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송기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농촌기본소득추진 선정에 참여를 주문하였다.

송기욱 의원은 경기도에서 농촌기본소득에 대한 사회적 실험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소멸 우려가 있는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내 1개 면을 선정하여 모든 주민에게 5년간 1인당 월 15만원씩 지역화폐로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려고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에서 입법예고된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사회실험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가평군이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살기좋은 농촌지역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가평군은 202012월 경기연구원에서 발표한 경기도 내 읍··동 인구소멸 위험지수에 의하면 향후 30년 이내에 군의 6개 읍·면 중 5개 읍·면이 소멸되는 것으로 나와 본 조례안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되는 최적의 지역이라 판단된다고 하였다.

또한 가평군 20212월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6.4%이며, 특히, 상면 지역은 32.3%, 북면 지역은 35.6%를 차지하고 있어 그 어느지역보다 초고령화로 인한 인구소멸과 지역소멸을 실감할 수 있는 낙후된 농촌지역이다.” “이렇듯 열악한 환경과 인구구조를 갖고 있는 우리지역 상면과 북면이야 말로 경기도에서 입법예고된 농촌기본소득 대상지역 사업의 최적합지라고 생각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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