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라움(회장 강덕인) 여성봉사단체에서 18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라움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작년 9월에 등록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고 하면서 “남양주시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덕인 회장는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종결될 수 있도록 라움 봉사단체 회원들이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방역용품 지원 및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