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건웅)는 18일 다산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친환경 살균수 제조기’를 설치하고 살균소독수 무료 나눔을 시작했다.
‘친환경 살균수 제조기’는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다산1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살균소독수 무료나눔 홍보를 위해 휴대용 살균스프레이(60ml) 1,000개를 사전 제작해 공직자 및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도농역에서 무료 나눔을 실시하였으며, 일부는 다산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 비치해 원하는 주민에게 배부했다.
이건웅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다산1동 주민 모두가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하는 만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배부하는 친환경 살균소독수로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등 주민이 이용하는 생활공간을 철저히 소독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세정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1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친환경 살균수 제조기를 운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공직자들도 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살균스프레이로 엘리베이터 버튼, 문 손잡이, 전등 스위치 등 다수가 접촉하는 표면을 소독하는 것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므로 코로나19 종식이후에도 방역을 위해 주민들에게 살균스프레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
이전기사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에 집회 예배 자제 요청
다음기사 :남양주시 라움 여성봉사단체,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