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2021년 의왕가족봉사단 24가족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을 위한 방역봉사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오전·고천동, 왕곡동 2개조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영업장 출입문에 항균필름을 부착하고 미리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상인들에게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상인들을 응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출입문에 부착된 항균 필름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상인들과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어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상인들을 응원했다.
홍석호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의왕가족봉사단의 활동이 희망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면서,“최근 자원봉사 활동이 많이 축소되었지만 시민들을 위한 자원봉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의왕가족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시민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