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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월 월례회의 개최


[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3층 주민자치 강의실에서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는 박혜련 동장, 김용춘 공동위원장, 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해 4인 1조 조별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월 2회 운영하는 식료품 지원 특화사업인 ‘냉장고를 부탁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오는 4월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2020년 특화사업 ‘마음건강 반려식물과 함께해요’에 대한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마음건강 반려식물과 함께해요’ 모니터링은 행운목 세트를 지원받았던 중증장애인 110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이 안부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결과에 따라 대상자에게 필요한 급여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춘 공동위원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 제약이 있지만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가능한 모든 주민에게 복지 혜택을 드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언제나 주민복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지난 연말 뜨거운 이웃사랑으로 십시일반 모금된 연합모금이 협의체가 추진할 특화사업에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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